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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 적용 병원, 실손 24 앱 사용 방법, 추가 서류 필요한 경우

풀 키우는 오리 2024. 10. 30. 11:33

실손의료보험 청구, 실손 24 적용 병원과 앱 사용방법을 알아보고 추가로 서류가 필요한 경우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오늘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이 크게 간소화된다고 하네요. 이제 병원에서 따로 서류를 받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으로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입자들의 시간과 비용이 많이 절약될 것 같은데요. 일단! 실손24라는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1. 실손24 적용되는 병원 : 3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

 실손24,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는 현재 3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약 4,200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하네요. 현재 4,200개 병원 모두가 아니라 일부에서 시행 중이고 점차 확대된다고 하고요.

 

2. 실손24로 실손보험청구하는 방법, 실손24 앱 사용 방법

 보험 가입자는 보험개발원의 '실손24'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됐어요. 실손24라는 이름도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정부24처럼 기억하기 좋네요.

 예전에는 서류 발급받고 사진찍고 첨부하고 일년에 몇 번 로그인하는 보험사 어플에 겨우겨우 접속하면 평상시 자주 보지 않는 낯선 용어들 사이에서 보험 청구 버튼 찾는 것도 좀 복잡했습니다.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실손24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받아 가입하고, 진료받은 병원과 가입한 보험 상품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보험사에 청구가 이뤄진다고 하네요. 이때 일부 추가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류를 사진 찍어 첨부해야 합니다. 

 

3. 실손24에서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진단서나 입원 확인서 같은 추가 서류는 아직 사진을 찍어 앱으로 따로 보내야 한다고 해요. 약제비 영수증도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2024년 10월 25일부터는 약제비 청구도 자동화될 거라고 합니다. 점점 좋아지네요.

 


서비스 확대와 기대효과

 1. 병원과 이용자들에게는 편리와 업무 경감이 될 듯합니다.

 정부에서는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의료기관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서류 발급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줄고, 병원의 행정 업무도 덜어질 것 같네요. 

 다만 어르신들은 점점 모든게 전산화, 어플로 이동할 수록 어려움이 크실 것 같습니다..

 요즘 주민센터 등에서 자주하는 노인 디지털 교육 내용에 실손 24 활용법을 함께 포함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2. 안받아가는 실손보험 보상비가 매년 약 3,000억원

 금융 당국은 매년 약 3,000억 원의 보험금이 복잡한 청구 절차 때문에 청구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런 문제가 많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미청구 금액도 청구되고 해당 보험사의 어플 접속자도 줄어들면 좋지 않겠지만요.

 


 앞으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더 많은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3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이니까  이렇게 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이런 혁신적인 변화로 보험 가입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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