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빵집, 서울숲빵집, 성수베이킹 스튜디오 영업시간, 가격

성수베이킹스튜디오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6 지하1층 (성수동1가) https://kko.to/0oijdf9dbV

성수베이킹스튜디오

늘 스치기만 했던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입니다.
8시에 오픈하는데 금방 품절 되는 메뉴들이 있다네요.
한 단골손님 말에 따르면 사워도우가 유명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항상 금방 품절이 된다고 하더군요.
나름 일찍 온 것 같아서 눈을 굴려보니 갓나온 사워도우 선반이 역시 품절이더라고요.
썰어서 포장한 사워도우는 1개 있었고요.

빵을 너무 사랑해서 쓸어가는 사람이 있었던 걸까요?
이 집에 구매 제한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1) 1인당 한 종류의 빵은 10개까지만
규칙2) 바게트 2종과 사워도우는 1인당 5개까지만
규칙3) 대량구매는 2일 전에 연락 고고

저는 프랑스 정통 바게트만 하나 사서 나왔는데
베이글 모양에 + 겉 표면은 프레첼 스타일인 베이첼도 맛나 보였습니다.
호두 건포도 깜빠뉴도 품절이던데 여기는 깜빠뉴나 프레첼, 깜빠뉴, 바게트처럼 고소하고 담백한 빵이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크로와상이랑 스콘, 뱅오쇼콜라 등도 있긴하고요. 샌드위치는 잠봉뵈르나 대파크림치즈베이첼도 있습니다.

성수베이킹스튜디오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입니다.

저는 오픈런 할 생각은 없었고 다만 평일 아침에 서울 숲을 걷게 되어, 감격스러운 마음에 바게트를 사먹었습니다.

성수동 베이킹 스튜디오의 메뉴 가격대, 자리

음료가격

아메리카노는 3000원
라떼는 3500원
우유는 2000원
아이스 / 핫 가격이 동일 하고요.
커피도 맛있다는데 사람들이 다들 커피도 같이 사서 나가서 인상적이었어요.

참고로 테이크아웃 위주 빵집입니다.

빵이나 커피를 먹는 테이블은 실내석은 없고
바깥에 캠핑의자 3-4개 있습니다.

이 프랑스 바게트는 3000원이에요.
(저게 다가 아니고 이미 바게트 꼬다리 2개 먹은 뒤 사진입니다.)
빵이 되게 큼직하게 썰어있어서 처음에 신기했는데 나중에 안내문을 보니 부상위험이 있어 6등분으로 한다고 적혀있네요. 얇게 써는게 부상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계산대 옆에 빵이랑 같이 먹을만한 치즈나 버터, 잼 등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의외로 빵만 보느라 눈길을 주지 않더군요ㅎ 저도 그랬습니다.

상세한 안내문도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