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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동대문 DDP 근처의 이색적인 해외 요리 맛집, 우즈베키스탄 요리 거리

가는 법 : 동대문역사공원역 12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둘둘 치킨이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즈베키스탄 요리 거리가 나옵니다. 

사마르칸트, 우즈베키스탄 맛집 추천 메뉴

아이란 : 요거트인데 약간 짠맛이나고 
후추가 뿌려져있습니다. 

빵속에 고기 : 원래 이름은 삼사인데 이 집 메뉴명은 빵속에 고기입니다. 

당근샐러드 : 아삭한 식감이 좋고 향신료도 느껴지며 새콤, 짭잘 간도 잘 맞아서 모두가 사랑한 메뉴 였습니다. 

 

양배추 고기 말이 : 아주 소화가 잘 될 것 같은 음식입니다. 양배추 속의 소고기는 부드럽고 큐민향이 나는데 큐민을 뿌린 순대 속 같았어요. 

소고기 수프 : 토마토와 무가 들은 듯했는데 새콤하지만 너무 시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샤슬릭, 양꼬치 : 양꼬치는 중국에서는 고기가 작지만 우즈벡지역은 더 큰 덩어리를 꽂는다고 하더군요. 맛은 똑같습니다.

 

동대문역사공원역 근처 우즈베키스탄 음식점들, 가게 이름으로 찾는 법

우즈베키스탄 요리 가게들은 사마르칸트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사마르칸트는 유적지가 많은 우즈베키스탄의 도시 중 한 곳이고 그래서 동대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들이 사마르칸트라는 이름이 들어간 곳이 많습니다. 먼저 한 곳이 사마르칸트라는 이름을 쓰고 나서 그 음식점이 유명해지면서 따라한 곳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조로 보이는 가게에 입구에 이름을 따라하는 가게가 있어 가게이름을 바꾸었다는 말이 쓰여있더라고요;;;

 그래서 지도 어플에서 "사마르칸트"라는 이름으로 찾으면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이 여러 개 나옵니다. 

제가 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음식점은 사마르칸트라는 도시에 있는 유적지가 벽화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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