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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한강 광나루 2점 위치입니다.

광나루 한강 공원을 걸으러 가서
얼어있는 한강물을 보며걷다가
칼바람에 뒤돌아 섰습니다.

그냥 가자니 아쉬운 참에 흰 건물에
카페와 미니스톱이 보였어요.

편의점이 1층이고 2층 커피숍은 아직 준비중이네요.

미니스톱은 지난 달에 오픈한 곳이더라구요.

화장실이 없다고 되어있으나

맞은 편에 있어요.

일단 날이 춥다보니
겨울의 한강은 사람이 적어 좋네요.

편의점도 깨끗!

이 광나루 한강공원 미니스톱은
창밖 장소가 재밌습니다.

창밖이 추울 것 같은데 안 춥더라구요.

한강에 있는 편의점하면 다들
한강 즉석라면을 사먹어보신 적이 떠오르시지 않나요?

자 여기가 창밖 장소입니다.
보시면 이렇게 먹는 장소가 있는데
안 춥게 창문도 있구요

아직은 다 깨끗해서 좋네요.ㅎ

얼음이 잔뜩 얼었지만 여기는 춥지 않았어요.

추운만큼 날이 맑았고요.

날이 춥다보니 사람이 적어서 안전하고
새로 생겨서 아직 모든 게 깨끗했습니다.

볶음 김치를 라면에 넣어서 먹어봤는데 맛나네요.

국립 중잉박물관에 갈까
도서관에 갈까
올림픽공원에 갈까하다가
한강을 걷기로 한 날이었는데요.

그나마 차를 잘못 돌려서 광나루 한강공원에
왔고 걸어보니 예상보다 너무 추워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편의점에서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코로나와 겨울 칼바람에 갈 곳도 없는데
한강편의점이 의외로 숨은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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