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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테리어 업체 결정
Lx지인, 리바트, 한샘을
모두 다녀본 결과
“개인 취향에 따라”
리바트를 골랐습니다.
세 업체가 시공후기가 다 비슷했고
최악의 시공 후기를 보면 업체 차이라기보다
안타깝게도 복불복에 걸린 느낌이 들어서ㅎㅎ
내가 걸리면 열심히 A/S 신청해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내 취향 디자인이 있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2. 수납 공간을 위한 꿀팁
나름 셀프 인테리어 카페나
후기들을 구경하며 쌓은 내공으로
수납공간을 만족스럽게 구성했습니다 .
꿀팁을 공유 합니다.
1. 작은 부엌 인테리어 일수록
먼저 챙길 것 3가지
1번째, 냄비 수납 공간
2번째, 후라이팬 수납 공간
3번째, 전자렌지 수납 공간
리바트이든 한샘이든 Lx 지인이든
양념슬라이드장이 기본 구성에 있거든요.
사실 있어야 하는 장이긴 한데요!
양념슬라이드 장을 빼면
서랍 1줄 만들 공간이
서랍 2줄이 되어서
저는 과감히 양념슬라이드 장을
빼고 후라이팬을 위해 서랍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아주 넉넉한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장!
보통 전자렌지는 밖에 따로 두는데요!
싱크 안에 렌지장을 만들고
여닫는 문을 달았습니다.
전자렌지 장은 하부장에 넣으면
엄청난 공간을 할애 하므로
리바트, 한샘, Lx지인에서 모두
"밖에 따로 렌지 장을 세워두라"고
상담을 받았는데요!
그러지 않고
렌지장을 만들고 여닫는 문을 달아서
전자렌지를 일단 넣어두었습니다.
문이 달려있으니
나중에 짐이 늘면 수납으로 써도 됩니다.
(물론 안에 콘센트도 있으니 나중에
다른 가전을 넣어둘 수도 있구요.)
2. 작은 차이지만
커다란 편리함, 2가지
1번째, 부엌 콘센트 위치 확인,
필요시, 추가 설치하기
2번째, 라인 조명추가하기
이건 작은 차이지만
커다란 편리함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부엌의 천장 등은 LED로 하면 환하긴 하지만
빛을 등지고 요리하게 되는 경우의 구조가
많거든요! 라인조명을 쓰면 시력이
좋아진 기분입니다.ㅎㅎ
콘센트는 추가하기는
비용은 제일 적었는데
제일 잘 했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콘센트가 벽에
넉넉히 있는 경우도 있지만
1) 밑에 하부장을 계획하다 보면
화구나 인덕션 바로 옆에
콘센트가 오게 되어
요리할 때 콘센트를 쓰기에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2) 내가 커피머신, 정수기,
에어프라이어를 두려고 계획한 곳에
콘센트가 넉넉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전기 밥솥, 커피머신, 전기포트,
원두 분쇄기 등을 두려는 공간에 콘텐트가
없더라구요!
콘센트를 추가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전선이 인덕션 위로 주욱이어져 있었을텐데
보기에도 정신없고 요리할 때마다 뽑아야 하고,
자칫 선에 양념 묻고 아주 고생했을 것 같아요.
가전제품의 선이 최대한 안보이게
가장자리에 콘센트를 추가했더니
미관적으로도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식세기와 냉장고는 거거익선입니다..ㅎㅎ
티비만 거거익선이 아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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