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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LX 지인 청량리 쇼룸에 갔던 이유가
엘지 벽지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쇼룸의 많은 자재와 모델하우스에 반해서
화장실, 싱크, 벽지 견적 상담까지 하고 왔지만
원래 목적인 벽지도 일단 3~4개 추려서 왔어요.

엘지 벽지 가격표 찍어왔습니다. 벽지 샘플북이 다 있어서 좋았어요.

벽지 가격표를 보니
실크벽지를 봤을 때
(프리미엄 실크라는 디아망은 안봤어요ㅎ)

가격은
지아 패브릭, 프레쉬 > 베스띠 > 테라피 입니다.

벽지 샘플북을 각각 2바퀴씩 봤어요.

느낌은
테라피 (12000원) : 깔끔, 무난, 기본 벽지 모음
베스띠 (13000원) : 깔끔, 무난 + 아이방이나 아트월용도 다양
지아 패브릭, 프레쉬 (15000원)
: 무난한데 은근히 처음보는 무늬라 세련된 벽지가 꽤 있음
(작은 사선, 튀지 않게 아주 살짝 두가지 빛깔의 조합)

디자인차이는 있어도 두께차이까지는 모르겠어요.
테라피랑 베스띠는 겹치는 느낌도 많아서
무난하게 갈 것이면 테라피도 좋아보입니다.

한참 고르고 골라서 택한 것은
베스띠 - 글램 패브릭 더 연한그레이
지아 패브릭 - 크로스 크림, 니트 화이트, 데님 화이트 입니다.

특히 모델 하우스가 옆에 전시 되어있던데
지아 패브릭만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다른 것은 못봤는데 구석에 있었으려나 모르겠어요.)

일단 전시된 것을 보니
메모 해놨던 데님 화이트, 크로스 시리즈
정말 이쁘더군요.

사진찍어왔어요.

모델하우스에 가면 벽지가 6종 정도 있거든요. 역시 샘플북 볼 때랑 많이 달라요. 

벽지는 붙이고 나면 샘플북에서보다 더 밝게 느껴진대요.
그래서 흰색만 할 게 아니라 베이지도 좋겠다 싶었는데
또 전시된 것 보니 크로스 베이지는 좀 어둡긴했어요.

화이트, 베이지보다는 크림이 나아 보여요.

저희는 벽지를 인테리어 하면서 추가로 하는 거라
베스띠로 갈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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