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에 들를 일이 있어 간 날 닭갈비가 먹고 싶더라구요. 시청역 주변에 생각보다 닭갈비 음식점이 적었습니다. 1. 위치 일도씨 닭갈비 광화문점은 시청역 4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단, 2호선을 타고 시청역에 가신 분들이라면 4번 출구를 나가시기까지도 엄청나게 걸으셔야 해요.) 2. 일도씨 닭갈비 가는 길 모습 시청역 4번 출구로 나오면 한국프레스센터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한국프레스센터는 지나치시면 됩니다. 일도씨 닭갈비는 SFC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SFC건물 앞 외부 계단으로 통해 지하 1층으로 갑니다! 더 플레이스를 지나서 도착! 3. 일도씨 닭갈비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4. 맛 서비스 후기 스프는 양파 스프인지 조금 애매한 스프였습니다. 소금맛이 나지도 않고? 고소하지도 않고? 먹은 모두가 ..
문수로 2차 아이파크 옆 카페 시드노트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신정동에 이쁜 카페가 많다고 합니다. (메뉴판은 3번째 사진에 있습니다.) [카카오맵] 시드노트 울산 남구 동산로47번길 19 (신정동) 시드노트 울산 남구 동산로47번길 19 map.kakao.com 인스타도 있네요. https://instagram.com/seednote_?igshid=YmMyMTA2M2Y= 치즈케익과 3가지 종류의 다쿠아즈가 있었습니다. 시드노트카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원두 타입도 고를 수 있고 원두도 따로 파시더라구요. 로스팅 기계도 있고요. 카페인 중독자에게는 이런 요소가 아주 중요합니다. ㅎ 이런 게 보이면 일단 잘 들어왔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여기 인상적인게 카운터의 돌입니다. 그 돌 무늬로 일회용 컵 겉에 씌우는 ..
생일 선물로 로이드미 eve plus 로봇청소기를 선물받았습니다. 남편이 샀고 가계부에 등록되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내돈내산입니다ㅎ 로이드미 eve plus 로봇청소기 설명 간단 요약 1. 클린스테이션에서 먼지 자동 비워줌 2. 걸레는 안 빨아줌 3. 걸레가 스핀형아니고 뒤에 반원모양 붙이는 식 4. Y자 걸레질 모드가 있어 만족스러움 (글 밑에 영상있습니다.) 5. 배터리 용량 : 5200mAh로 매우 높고, 스펙 상 최대 사용시간도 250분 6. 흰색, 검은색이 있음 7. 한국어지원, 한국 A/S 8. 가격 : 49~50만원 혼수 가전할 때는 로봇청소리를 살 생각을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LG 베스트샵에서 혼수가전상담 받을 때 직원분께서 "20평대 초반이면 가구, 가전두고 나면 청소기 돌릴 곳이 ..
지난 가을 화담숲이 다녀오는 길에 다녀온 두부요리 전문점 “ 옥토골 가마솥 순두부”입니다 1. 위치 [카카오맵] 옥토골가마솥손두부 경기 광주시 태봉로 23 1동 1층 (태전동) 옥토골가마솥손두부 경기 광주시 태봉로 23 map.kakao.com 화담 숲에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차로 갈만합니다. 화담 숲에서 차로 25~30분 거리입니다. 2. 주차 가능 대수 주차도 가능합니다. 거리뷰를 보시면 감이 오시지요! 3. 메뉴판, 가격 옥토골 가마솥 순두부 메뉴판입니다. 짜글두부가 메인 요리인 것 같더라구요. 1인에 10000원입니다. 다른 메뉴들의 가격도 거의 다 1인 10000원입니다. 짜글두부의 맛은 참기름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간은 적당하고 전반적으로 맛있으나 참기름 양이 많고 고소한 기름 맛..
처음 신혼 가전을 마련할 때는 김치 냉장고를 사지 않았습니다. 김치 냉장고 없이 반년정도 살아보니 김치의 시간은 다르더군요. 빛의 속도로 군내가 나는 것을 보며 엘지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신혼 부엌 공간에 부담스럽지 않은가? 이 점 때문에 처음에 안샀습니다. 그러나 사서 놓고 보니 엘지 오브제 가전 세트를 맞추어서 사면 세트가 완성되는 느낌이더군요. 디자인이 워낙 이뻐서 그런가 김치냉장고같지 않고 스타일러같습니다. 특히 컨버터블은 서랍형보다도 슬림한데요. 시중의 큰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에 가장 슬림합니다. 위로 높아서 그렇지 324L짜리여도 잘 배치하면 좁아진 느낌도 전혀 안듭니다. 원래는 작은 용량의 뚜껑형을 사려고 했으나 뚜껑형은 의외로 바닥을 차지하는 면적이 크더군요. 김..
뉴질랜드 여행을 가면서 공항버스 6705를 탔습니다. 1. 6705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여러각도에서 찍어 봣습니다.) 잠실역 주변에 사신다면 롯데호텔 앞으로 택시 타고 오시면 6705 공항버스 바로 타실 수 있어요. 저희가 갈 당시에는 하나카드에서 하나 신용카드든 하나 체크카드든 공항버스요금 18000원을 10000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왕복까지 계산해보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국민은행도 이벤트가 있는 것 같았어요. Tip 매번 공항버스 요금 할인 행사하는 카드사가 있는 것 같아요. 인천 공항 가실 때 공항버스요금 있는 그대로 내지 마시고 “공항버스 할인” 한 번 검색해보시고 가세요! 6705번 공항버스가 또 좋은게 잠실 롯데호텔 앞에서 타면 공항까지 직행이거든요. 좌석은 택시..
이제 결혼 후 선물 챙길 일이 2배가 되었습니다.ㅎㅎ 명절(설날, 크리스마스, 겨울) 선물을 무엇을 드리면 좋을지 기록해봅니다. (나중에 까먹고 또 고민할 저를 위해서ㅎㅎ, 저처럼 고심 중인 분들을 위해서) 1. 농협 곰탕 세트 가격 : 한 집당 4~6만원 장점 : 곰탕은 어느 요리에나 활용하기 좋다. (나름 센스있었다고 혼자 뿌듯ㅎㅎ) 단점 : 무겁다. (저희는 나름 멋지게 양손에 들고 가고 싶어서 SRT를 탈 때도 들고 탔고 근력운동을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ㅎ) 작년 설날에 명절선물로 양가 부모님, 할머니, 양가 친척에게 곰탕을 드렸습니다. 곰탕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농협 것 중에 시중 곰탕 가격의 3배가 나가는 것이 있더라구요. 미리 한 세트 시켜서 먹어보니 맛이 좋아서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한 번..
오클랜드를 공원에서 내려다본 후 로토루아로 향했다. 노천온천이라니 비행기 타고 나서 바로 온천이라니!!! 그것도 유황온천이다. 마이클 조셉 새비지 공원에서 로토루아로 향했다. 가는 동안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뉴질랜드 신호등은 가운데 있지 않다. 좌우를 살펴봐야 한단다. 뉴질랜드 단층 건축물 (특히 학교들), 신호등 등은 지진과 관련이 깊다. 로토루아와 크라이스트처치 사이로 화산대가 있고 수도인 웰링턴이 제일 위험하다고 한다. 그래서 경제도시가 되기 어렵다나! 자외선이 세서 아기포도는 잠깐동안 그늘막을 만들어서 키우고 말들은 등에 천을 덮어놓은 경우가 많다. 이 두가지 색 꽃은 여기저기 피어있다. 들꽃이 다양하기 보다는 저 두 색깔 꽃이 정말 많이 보인다 주로 초지만 끝없이 보인다. 이상할정도로 건기인 지..
자유여행 신봉자여서 패키지는 음식 선정부터 정해져있는 것부터 재미는 덜하지만 너무 너무 편해서 오 이래서 패키지 다니다 보다 싶다. 뉴질랜드는 해양스포츠가 발달했다고 한다. 여기는 작은 곳이고 더 큰 요트 선박장이 있다고 한다. 오클랜드 시내 자체는 너무 작아서 오늘은 멀리서 내려다 본다고 했다. 마이클 요제프 새비지 기녀공원 이 사람이 영국 출신 사람인데 뉴질랜드의 연금정책을 만든?사람인가 그래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마이클 요제프 새비지 기념공원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기념공원 www.google.co.kr 저 탑있는 곳에 안치되었고 이 날 바람이세서 그렇지 고요할 때는 저 얕은 물에 하늘이 보인다고 한다. 우리 집에 비실비실한 메리골드가 떠올랐다. 꽃봉오리부터 다르다. 남섬가면 또 많겠지 뭐! 너무 좋..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었다. 뉴질랜드 여행 1번째 날 흥미로운 일 여행사 직원이 안내해주고 티켓을 주고 난 뒤 “수하물 맡기시고 꼭 저녁 먹고 비행기 타세요. 기내식 없습니다.” “네 기내식이 없다구요? 시간이 그렇게 긴데..?” “네 없어요. 드시고 타셔야 해요.” 우리는 그 때만해도 14시간 비행으로 알고 있었다. (나중에보니 11시간 비행) ‘뉴질랜드는 농업국가라 외부 음식물 반입이 엄격하다 했는데 그래서 기내에서 밥도 안주나?!‘하는 황당한 생각마저 들었다.‘ 정말 당황스러웠다. ㅎㅎㅎ 기내 수하물 맡길 때 스튜어디스에게 다시 물어봤다. 당연히 있다고 했다. 뭐지! 그래도 많이 먹어두기로 했다.ㅎ 던킨 도너츠도 사서 탔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두 번 나왔다. 창밖 풍경을 보려고 창문자리를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