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럼바고 특징 저는 식물을 살 때 마음에 드는 식물을 발견하면 제일 먼저 구글에서 영어로 이미지 검색을 해 봅니다. 그러면 잘 연출된 식물 사진 말고 그 식물이 묵을 때로 묵었을 때의 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플럼바고는 바로 그 첫번째 관문에서 걸려서 못샀습니다. 바로 플럼바고 수형이 좀 난감하기 때문인데요. 꽃색의 아름다움만큼 강렬합니다. 이미 플럼바고를 키우시는 분들은 다 아는 사실로 통하더군요. "플럼바고 수형"으로 검색해보시면 꽃색에 대한 칭찬과 함께 수형으로 고민이 깊거나 아예 포기한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플럼바고 본체(?)의 수형도 안이쁜데 꽃이 필 가지가 주욱 튀어나옵니다. 그 뒤에 가지 끝에서 꽃이 핍니다. 꽃이 가지 끝에서만 피기 때문에 못생긴 가지를 자를 수도 없고요. 잘 기르시..

가을이나 겨울에 씨앗을 심는 꽃, 팬지와 비올라 팬지와 비올라는 이르면 9월 초에 심습니다. 주로 가을, 겨울에 심습니다. 2-3월, 봄에 심으면 꽃을 오래 못봅니다. 더위에 약한 팬지와 비올라는 비실비실한 꽃을 짧은 기간동안 보여줍니다. 저는 꽃씨는 모두 봄에 뿌리는 줄로만 알고 올 해 팬지와 비올라를 2월 10일 즈음에 심었는데요. 6월부터 금방 덥다가 곧바로 여름이 되니 피는 꽃이 작고 그마저도 꽃을 몇 송이 보지도 못했습니다. (팬지나 비올라가 더위에 꽤 약합니다.) 겨울에도 꽃이 피는 팬지, 비올라 팬지와 비올라는 9월 초에 씨앗을 뿌리면 12월과 1월에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위에는 무척 약하고 추위에는 아주 강한 식물입니다. 심지어 눈이 덮여도 잠깐 얼었다가 다시 산다고 하네요. 겨울에도..

[키움] 유상 청약 대금 부족 해결 방법 문제 상황 : 증권 계좌에 대금을 넣었으나 유상 청약 대금이 부족하여 미처리 오늘 [키움] 유상 청약 대금 부족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맥쿼리 인프라 유상 청약을 앞두고 예약 청약 신청을 미리 해두었고 증권계좌에 돈도 여유있게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나! 청약 대금 부족이라고 하네요. 증권계좌 인출가능금액이 부족하다며 미처리 되었고 입금안하면 취소된다는 것입니다. 해결방법 : 예약 청약 취소 후 청약 신청을 다시하기 해결방법이 꽤 간단합니다. 예약 청약을 취소하고 청약 신청을 다시 하면 됩니다. 단, 이 메세지를 받았을 때는 예약 청약 기간이 지났고 본 청약 기간이니 유상청약 예약 탭에 들어가서 예약 청약을 취소 한 뒤에 왼쪽의 유상청약 탭을 눌러서 청약을 합니다...

칼리브라코아를 삽목하는 방법1. 굵은 가지가 좋고 작은 꽃봉오리가 있되 꽃이 안 핀 것으로 15cm 내외를 자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저는 꽃이 있는 것을 썼습니다.2. 아래 부분 잎사귀를 떼어냅니다. 잎사귀가 3-4개만 남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할머니께 드릴 거라 한동안 꽃도 보시고 잎도 보시라고 좀 많이 남겨두었습니다. 좀 보신다음에 떼시라고 하려고요.)3. 줄기 밑 뿌리가 잘나도록 마디와 가까운 부분을 자르는데 사선으로 잘라야 좋습니다. 표면적이 넓어져서 물을 좀 더 많이 접하게 되니까요.4. 꽃이 지고 가지치면서 하면 좋겠지만 꽃이 수시로 피니까 언제 질지 모르겠더라구요. 5. 구멍 뚫은 플라스틱 컵이나 모종 키우는 용기 등에 깨끗한 흙을 담습니다. 영양가 없어도 되고 피트모스 섞인 흙 정..

1. 메리골드 아프리칸 태산 어마어마한 크기의 꽃을 자랑하는 종입니다. 공처럼 보이는 꽃을 피우는데 메리골드 중에 가장 큰 꽃을 피웁니다. 저는 엘지 틔운에서는 실패했습니다. 키가 커서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요구합니다. 어지간한 화분 크기로 안되는 듯하고 성장도 빠르고 키도 무척 큽니다. 저도 일단 키우고는 있지만 키우면 키울수록 정원에서나 키울 수 있는 녀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파종부터 개화까지메리골드 아프리칸 태산 씨앗 : 다른 메리골드 씨앗과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길쭉한 모양입니다. 메리골드 다른 종보다도 발아가 빨랐고 제가 여태 발아시켜 본 씨앗 중에 제일 빠르게 발아했습니다. 믿기지 않게도 솜발아를 하고 나서 하루만에 싹이 보였습니다. 파종 : 3/11 발아 : 3/12~13 지피펠렛에 ..

비올라 프리즐 시즐 미니태피스트리 팬지, 비올라는 가을에 파종해서 추위를 잘 버티므로 심지어 겨울에도 날 풀리면 꽃을 보여주다가 봄되면 꽃을 보는 종입니다. 물론 저는 그런 것을 몰랐고 '씨앗은 봄이지'하고 3월에 심었고요. (3월에 파종해도 된다고 그랬는데 분명) 그 결과, 이제야 꽃이 하나 올라오고 있습니다. 팬지와 비올라는 더위에 약한데 지난 주 30도를 두 번 찍는 것을 보니 조만간 한 해 살이를 마칠지도 모르겠습니다.....꽃 한송이 핀 상태입니다ㅜㅜㅎㅎㅎㅎ 비올라랑 팬지랑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팬지가 꽃이 큽니다. 저는 그래서 팬지가 좋더라구요.팬지를 3종 비올라를 1종 샀는데 이 비올라가 싹이 제일 빨리 텄고 현재 꽃도 제일 먼저 폈습니다. (작은 꽃이라 쉬운 것인지?) 팬지는 식물이 비교적..

메리골드 스트로베리 블론드 메리골드 스트로베리 블론드는 붉은 꽃이 피는데 핑크색, 노란색 등 색이 조금씩 변하는 느낌이 나며 조금씩 색이 다채롭게 섞여 펴서 매력적입니다. 저는 LG 틔운에서 키우려고 했다가 한 두 송이까지는 폈지만 금새 틔운 안이 좁은지 꽃이 목이 꺾여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밖에서 키우기를 시도했습니다. 네이버에 어떤 블로거 분은 꽃들을 파종부터 개화까지 사진을 찍어 올리던데 날짜도 써 있어서 파종부터 개화까지 기간을 감잡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파종부터 개화까지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먼저 메리골드부터 시작해봅니다! 메리골드는 엘지 틔운 안에서는 4~5주 안에 꽃이 핍니다. 그 블로거 분은 노지에서도 두 달이 안되어 꽃을 보시던데 저는 식물 전구 밑에서 만 키워..

칼리브라코아 Calibrachoa (그 외 이름 : Million Bells, 밀레니엄벨, 슈퍼벨 등) 요즘 버스 정류장이나 강가 다리에 꽃이 가득 만개한 바구니들을 가득 달아놓는데 그 꽃의 이름이 페튜니아입니다. 페튜니아는 꽃도 크고 꽃색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페튜니아는 다만 장마철에 습하고 더우면 뿌리가 무르는 등 잘 죽는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많은 식물들이 우리나라 여름을 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대한민국의 여름과 겨울을 모두 버티는 식물들은 정말 대단한 녀석들이죠. 그 페튜니아랑 꼭 닮고 꽃이 좀더 작기는 해도 어떻게 저렇게 꽃이 가득 필까 할 정도로 꽃이 많이 피는 칼리브라코아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꽃이 많이 피어서 밀리언 벨스란 외국 이름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밀레니엄벨,..

농원에서 사올 때 모습을 잃어버리고 연핑크로 돌변했던 제라늄 모자이크 핑크가 원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제라늄 모자이크 핑크는 잎사귀에는 무늬가 없고, 꽃에 핑크 무늬가 생깁니다. 항상 핑크무늬가 생기지 않고 일정 조건이 맞아야 무늬있는 꽃이 핀다고 합니다. 제라늄 모자이크 핑크의 무늬있는 꽃의 반대쪽에는 연핑크가 폈네요.한 식물에 두가지 꽃이 피었습니다. 무늬있는 꽃이 피었다는 것보다 두가지 꽃이 피었다는 것이 더 매력있네요. 피터스 가루 비료 이 피터스 가루 비료들은 1000배 희석해야 하는 비료입니다. 저는 당도비대, 균형성장을 샀고요. 아주 오래쓸 것 같아요. 균형 성장비료는 사진처럼 새파랗고 당도비대 비료는 하늘색입니다. 가루비료를 처음 써보는데 보관 부피가 작아서 만족입니다. 자세..

결론은 틔운에서 솜발아를 하면 발아율과 발아속도가 엄청 높다 입니다. - 메리골드는 모두 무려 1-2만에 발아 - 팬지는 25개 씨앗 중 23개 발아(4-7일 소요) - 맨드라미씨앗은 채종한 것이 허약했는지 좀 덜 발아 - 타임 허브씨앗도 모두 발아 솜발아로 1-2mm 뿌리가 보이면 지피펠렛을 사서 조심히 옮겨주면 됩니다.새싹들이 점점 자라고 창문을 열어주고 요즘 온도가 오르면서 부터는 확실히 빨리 크는 게 보입니다.중간에 타임허브와 맨드라미도 합류 했는데 원래 지피펠렛에는 씨앗 하나를 심으라고 하지만 타임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발아해서 ㅎㅎ 마구 심었습니다. - 메리골드는 3/11, 3/12에 파종해서 3/14에 지피펠렛에 옮겨 심었습니다. - 팬지들은 3/11에 파종해서 3/16-3/18에 지피펠렛에..